SINCE 1994, 호남문고 30년의 동행, 100년의 약속
지난 1994년 처음 문을 연 이래, 호남문고는 강산이 세 번 변하는 30여 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.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화책을 넘기던 '책방 나들이'의 추억부터, 지역 작가들과 함께 문학의 꽃을 피워낸 시간까지, 호남문고의 역사는 곧 지역의 독서 문화 역사였습니다.
우리는 단순한 서점을 넘어 '지역사회의 문화 자산'이 되고자 합니다.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배움터로, 어른들에게는 삶의 쉼표를 찍는 안식처로, 그리고 관공서와 기업에는 가장 신뢰받는 지식 파트너로 제 몫을 다해왔습니다.
지나온 30년이 '성장'의 시간이었다면, 앞으로의 100년은 '공헌'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. 지역사회의 지적 토양을 단단히 하고,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백년가게로서 여러분 곁에 늘 함께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